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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쟁탈전. 삼국의 한강유역 싸움 한강의 중요성 한강유역을 차지하게 되면 서쪽으로 중국으로 진출이 용이해집니다. 그리고 풍부한 자원과 넉넉한 자원을 갖게 됩니다. 지정학적으로 한반도 중심에 있으며 한강의 지류들과 강들이 있어 이 부근을 차지하는 나라는 한반도의 주도권을 가지게 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이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200년간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한강을 놓고 벌이는 싸움, 그리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등 우리 역사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일이 벌어진 이 때를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을 기반으로 강력함을 자랑했던 왕 – 근초고왕(4C) 백제는 한강유역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고이왕이 정립한 율령으로 인해 사회 체제도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근초고왕때 이르러 백제는 강성하였습니다.. 더보기
산행과 트레킹을 위한 준비물은?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계절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실내활동에 비해 야외활동은 비교적 괜찮은 것 같습니다.(그래도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트레킹은 자기의 체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연과 더불어 주변의 풍경을 누릴 수 있고 어려운 기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높지 않습니다. 단거리 걷기는 큰 준비가 필요 없지만 15km 이상의 장거리나 300m 이상의 봉우리를 오를 때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트레킹에는 변수가 있으며 거리나 높이가 길어질수록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자칫 실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온 직후나 트레킹 도중 비가 오는 경우 길의 상황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등산화 or 트레킹화 트레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입니다. 자금의 여력이 되지 않아 모든 용품..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 당일치기 가을여행 - 셀프 바베큐장 경기도 남양주 당일치기 가을여행 - 셀프 바베큐장 오늘은 서울 근교의 아이와 함께 갈만한 셀프 바베큐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극히 솔직한 내돈 내산 리뷰이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캠핑을 가서 먹는 바베큐 맛을 느껴보고 싶지만 마땅히 장비가 없어서 못 간다거나… 반대로 캠핑은 가고 싶지만 장비를 일일이 다 챙겨서 가기 귀찮을 때 펜션이나 캠핑장을 따로 예약하지 않았지만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고 싶을 때 코로나로 인해 음식점을 가고 싶지만 조금은 꺼려지시는 분들.. 아이들 마음껏 키즈카페에서 놀게 하고픈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망설이는 분들… 서울 근교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연.. 더보기
dBm, dBu, dBV, dBW 음향 장비의 출력을 표시하는 여러 가지 방법 음향 장비의 스펙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단위를 볼 수 있습니다. 출력을 표시할 때 쓰는 dBm, dBu, dBV, dBW 등도 그중에 속합니다. 각각은 무엇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각각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두시면 장비 스펙을 검토할 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dBm dBm은 dB와 다른 걸까 같은 걸까? 다릅니다. 음향 신호 입출력을 표기할 때 dBm, dBu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dB와 같은 걸까요? 다른 개념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른 개념입니다. dBm은 절대값입니다. dB는 두 개의 다른 값을 로그로 표현한 결괏값입니다. dBm은 절댓값1mW를 기준으로 하여 측정한 전력값을 로그로 표현한 값입니다. 공식으로 표.. 더보기
튼튼, 더 튼튼하게 발전한 고대국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대국가가 강해지는 순간? 통솔이 강해야 한다!! - 왕권강화 왕의 말을 신하와 백성이 잘들으려면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권위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하들이나 백성들이 왕을 넘볼 수 없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병권을 장악하는 것과 나라의 돈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왕위를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혈통까지 넘볼 수 없으면 왕권이 완성되고 강력한 권위가 생깁니다.즉 왕권은 하늘이 내린 것이고 아무나 왕이 될 수 없는 세상이 되면 왕권의 전제화가 이루어집니다. 전제왕권의 폐해가 많지만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은 왕권.. 즉 왕의 힘입니다. 왕이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그 이후에 이야기입니다. 부족국가에서 빠르게 중앙집권국가로 빠르게 전환하는 .. 더보기
손안에서 즐기는 스트리밍 영화관 – 네이버 시리즈on (Series ON) 멀티플랫폼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지 말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목과 양을 보면 압도적입니다. 구글같은 사이트보다 편의성에선 확실히 높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지도, 쇼핑 등 네이버는 확실히 한국 사용자에게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시리즈 온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신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네이버 전용화폐 및 결제가 간편하여 사용편의성이 좋은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리즈 온을 소개하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공 편수 정확한 영상편수를 공개하진 않아 객관적인 데이터를 알 수.. 더보기
지역축제 가을 축제 – 강원 축제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가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는 단풍놀이처럼 자연경관을 감상하시는 계획을 잡는 분들이 있고 축제를 찾아 떠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자연 탐방과 축제를 엮어서 여행 계획을 잡으십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축제를 안내하겠습니다. 전국의 축제 중에서 강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들을 둘러보겠습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일시: 2021년 10월 08일~10월 24일 장소:용대관광지 일원 프로그램(2020년 기준): 2021년 프로그램 정보를 아직 찾을 수 없어서 2020년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개막식 -무대공연: 소나무숲과 특설무대에서 진행 -꽃밭: 국화 꽃밭, 꽃 조형물, 카페 및 전망대, 야간꽃밭, 한방차 시음 -소나무숲 프로그램: 자이언트 거인, 트리트랙 챌린.. 더보기
추석 명절 민속놀이- 거북놀이 추석 명절 민속놀이- 거북놀이 추석이 되면 한 해 동안 농사지었던 곡식과 과일들을 거둬들이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풍년이 되었음을 감사하는 마을 축제를 벌이곤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에 즐겨했던 세시풍속놀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거북놀이 추석 하면 떠올리는 민속놀이에‘거북놀이’ 단어는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선조들은 추석에 꼭 빠지지 않고 이 놀이를 즐겨했다고 합니다. 거북놀이는 음력 팔월 한가위가 되면 마을 청년들이 모여 옥수숫대의 수숫잎으로 거북이 모형을 만들고 두 명의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 움직일 수 있게 한 다음, 농악대들과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의 평안과 각 가정의 복을 빌어주는 우리나라의 민.. 더보기
전력과 전압으로 데시벨(dB) 계산하는 방법 -dB의 의미 콘솔의 페이더를 보면 0dB가 상단에 있고 그 밑으로 –로 표기되는 dB값들이 보입니다. -로 표기되는 dB값은 무엇일까?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0dB가 있는 데 과연 –로 표기되는 dB 값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전력이란 무엇인가? 일정 시간 동안 전류가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말합니다. 단위는 W(와트)로 표기합니다. 전력, 전류, 전압의 관계를 공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P=E*I (P:전력, E:전압, I:전류) 입니다. 전류와 전압, 저항의 관계를 나타내는 공식은 I=E/R, E=I*R (R:저항) 입니다. P=E*I에 대입하면 P=E*E/R 입니다. 전압과 저항값을 알면 전력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전압이 5V이고 저항이 50Ω일 경우 전력은 P.. 더보기
우리는 습관을 이해할까? - 습관의 힘(The Power of Habit) 습관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을 바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찰스 두히그는 이 책의 서두에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제목을 선택했습니다. 시작부터 자극적입니다. 남편과의 이혼, 폭식으로 인한 비만, 무력감과 분노 슬픔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 리자엘런의 이야기입니다. 담배는 끊을 수 없었고 취업도 어려웠습니다. 절망속에서 살았던 그녀는 사막횡단을 1년간 준비하고 마침내 목표를 이루어 냅니다. 그리고 서서히 담배에서도 벗어나고 운동, 공부등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새로운 약혼자를 만나며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드라마틱한 이야기이지만 저자는 이것을 철저한 과학과 의학으로 접근합니다. .. 더보기
가을 여행지 추천-경기 인천 자연? 도심? 어디로 떠나 볼까요? 가을엔 역시 여행입니다. 그중에서도 당일치기 일정으로 경기, 인천에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을 골라 보았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듯이 걸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꽃과 나무들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도심 속에서 근현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인천개항장거리를 가 보겠습니다.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2시간 안에 도착하여 둘러보고 당일 날 돌아올 수 있는 곳들입니다. 연인 데이트 또는 어르신, 아기를 포함한 가족이 함께 가는 여행 콘셉트로 좋습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운영시간 연중무휴이고 8:30부터 19:00까지 운영합니다. (폐장 시간으로부터 1시간 전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료 성인 9,500 청소년 7,000원 어린이.. 더보기
한국무용의 꽃 - 부채춤 한국무용의 꽃 - 부채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무용이라 했을 때 부채춤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우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한국무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부채춤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한국무용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있어서 빠지지 않는 부채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부채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우리나라의 부채춤은 생각 보다 아주 오래전 부터 추던 전통 무용은 아닙니다. 즉 누군가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창작무인데요. 1954년 11월에 김백봉이라는 무용가가 새롭게 창안하여 만든 춤으로 이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부채춤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공관 무대에서 초연을 올린 부채춤은 본래 독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것이 점차 인기를 .. 더보기
옴의 법칙(Ohm’s law)-저항, 임피던스, 리액턴시 전기에 관한 기초! 기초! 기초1 지식 음향을 잘 다루려면 전기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지식은 법칙이라고 불리는 여러 공식을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기 기초 지식에서도 아주 기본이 되는 옴의 법칙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자칫 혼용하여 쓰기 쉬운 저항과 임피던스가 어떻게 다른지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옴의 법칙(Ohm’s law) 전압, 전류, 저항 간의 비례,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는 법칙입니다. 전류는 전압에 비례합니다. I(intencity, 전류), V(voltage, 전압), R(resistance, 저항)이라고 할 때 I=V/R, R=V/I, V=I*R 입니다. 전압이 100V이고 저항이 100Ω이면 100V(볼트)/100Ω(오옴).. 더보기
판소리 5명창 – 중고제 김창룡 지금은 그 맥이 끊긴 소리인 중고제, 김창룡, 이동백 같은 명창이 유성기 음반을 녹음한 덕분에 우리는 중고제의 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는 서편제, 동편제라 김창룡의 음반을 들으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명문가에서 자란 판소리의 엘리트 태어나보니 아빠가 누구, 할아버지가 누구.. 요즘도 이런말들을 많이 하지요? 유명인들의 자녀들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예를들자면 태어났더니 아빠가 백종원 엄마가 소유진, 태어났더니 아빠가 차두리 할아버지가 차범근.... 이처럼 김창룡명창도 판소리가문에서 태어납니다. 할아버지는 처음으로 진양조를 판소리에 녹여내며 응용한 김성옥명창이고, 아버지는 당대의 유명한 소리꾼 김정근 명.. 더보기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의 건국 연맹왕국 체계는 귀족회의를 통해 왕을 결정하며 귀족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체제였습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벌어지는 전쟁의 위협과 정보력이나 영토의 개념이 불분명한 시대를 유지하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대시대는 늘 먹을 것이 부족했고, 문명의 혜택이 별로 없어 사람들은 날마다 부족한 자원 속에서 살아야 했고, 이웃나라들은 호시탐탐 더 좋은 땅과 좋은 물건을 탐했습니다. 부강한 나라를 이루는 과정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이들 나라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매정한 상황과는 다르게 고대 국가들의 나라 건국은 판타지 소설 같은 환상이 많습니다. 대단한 3대 -고구려의 건국기 하늘을 다스리는 황제 천제가 있었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은 '헤모수'인데 하늘보단 땅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는 북부여를 다스리는 왕이었습.. 더보기
가을 여행지 추천 – 경북, 울산 가족들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실 텐데요. 가족 모두 가벼운 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산행을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경북 1곳, 경남 1곳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주왕산 가을이 다가오면서 단풍으로 유명한 산들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왕산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왕산은 경북 청송에 있습니다. 아주 쉬운 무장애 코스부터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코스까지 7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왕계곡코스, 절골코스를 골라보았습니다. 주왕계곡코스 주왕산 코스 중 가장 쉬운 코스입니다. 가족 모두 완만한 경사를 따라 산책하듯이 탐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 자체는 완만하게 쉽지만 기암괴.. 더보기
가을 즐겨부르던 경기민요 - 풍년가 가을 즐겨부르던 경기민요 - 풍년가 풍년가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철에 즐겨 부르던 우리 민요 중 하나입니다. 풍족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함과 일 년 사시절에 즐겼던 조상들의 멋과 풍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때문에 풍년가는 '사절가' 또는 '사철가'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경기민요 중 하나인 풍년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누가 만들었나? 풍년가는 경기민요의 하나로 20세기 유행하던 신민요와 매우 흡사한 음악적 구조를 가진 흥겨운 민요입니다.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알려진 풍년가는 통속민요에 속하는 매우 대중적인 민요입니다. 대부분의 민요는 언제 어디서 누군가에 의해 작곡되고 작사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특이하게도 풍년가는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는 이 곡의 원작자가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교류에서 전압을 표시하는 방법-peak, peak to peak, Vav, RMS 교류는 종잡을 수가 없다!! 직류와 교류의 차이는 회로 내 전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냐, 수시로 방향을 바꾸느냐입니다. 교류가 바로 후자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해 전압을 측정할 때도 애를 먹습니다. 시시각각 일정하지 않은 것이죠. 그래서 교류의 전압을 표시하는 방법은 4가지 있습니다. 최대치, 피크투피크, 평균값, 실효치 이렇게 4가지입니다. 각각 적절히 쓰일 용도가 따로 있습니다. 참고로 직류의 경우 이 4가지 표시 방법에 따라 산출하여도 다 똑같은 값이 나옵니다. 최대치(peak) 교류를 표시하는 방법 중 가장 간명한 것인 것입니다. 전압이 정현파로 표시될 경우 가장 피크점이 가리키는 값이 최대치입니다. 정현파의 1주기 중 90°에 해당하는 지점의 값입니다. Vp로 표기합니다. p는 피크를 상징합니.. 더보기
가을 트레킹 좋은 장소, 도심과 자연의 수변생태순환길 수변생태순환길 가을에 트레킹이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요? 트레킹 코스를 생각할 때 곧바로 떠오르지 않지만 의외로 편의성, 접근성이 좋은 길을 소개합니다. 관악구와, 영등포구에 조성된 수변생태순환길은 서울 서남부의 위치하여 서울시민에겐 접근성이 좋고 천변을 따라 걷기 때문에 길찾기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총 구간도 20.7km에 달해 8시간의 전일 트레킹코스로도 좋고 언제든 도심으로 나갈 수 있어서 짧은 코스로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수변생태길은 크게 도림천구간, 안양천구간, 한강구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의 트레킹 ‘도림천구간’(도림천길) 10년 전엔 도림천 옆을 걷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생활하수가 여기저기서 유입되었고 또한 주변환경도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도림천은.. 더보기
삼국의 형성과 고대국가의 시작 중앙집권체제의 완성 군장국가가 연맹왕국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도 부족의 역할은 남아 있으며 정복전쟁은 활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맹왕국체계가 형성되자 점점 국가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강력한 지배체계가 필요해졌습니다. 왕에게 권한을 주고 힘을 실어줄수록 주변 나라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일어납니다.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정복 전쟁은 곧 ‘정복사업’이라 부를 만했습니다. 엄격해지는 신분제도 통치하는 영토가 늘어나는 것은 곧 인구의 증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인구는 곧 국력을 의미하는데요. 인구가 많을수록 생산력이 높아지고 군사력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인구 외에도 정복사업 중에 포로가 된 사람, 격렬하게 저항한 사람은 노비가 되었습니다. 노비가 많을수록 노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