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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서 접지(Ground) 접지(Ground) 중요성은 알지만 전기를 이용하는 음향 장비를 운용할 때 접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그 중요성은 알면서도 정확한 개념 정리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음향 장비를 사용할 때 접지는 신체의 안전과 소음 방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접지에 관련된 용어의 뜻과 필요성 그리고 개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접지란 무엇인가? 접지는 전기회로를 전기 전도체(電氣傳導體, electrical conductor) 물질로 땅과 연결하여 전위를 땅과 같이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접지할 때 전기 전도체는 구리선 또는 구리로 만든 봉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구리선, 구리봉을 땅에 직접 박아 접지를 하면 좋겠지만 아파트, 건물에서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습니다... 더보기
가평 용추계곡의 추억, 여름휴가 가평계곡 소박하지만 괜찮았던 여름휴가 이제 2022년의 9월 하순으로 가는 시점에 있습니다. 추석이 지났지만 아직 더위가 남아 있어 가을이라고 하기엔 좀 어색한 점이 있습니다. 지난 8월에 다녀온 여름휴가의 추억을 남겨 볼까 합니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계곡이었습니다. 거창하게 준비해서 간 곳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좋은 곳이었습니다. 가평 용추계곡에 대하여 사진, 영상과 함께 작성하겠습니다. 위치 (지도 포함) 비교적 쾌적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던 지점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따로 대 놓고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만 들고 물가로 가서 놀았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산 223"을 찍고 가면 물놀이 장소 근처에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해 놓고 물놀이.. 더보기
(책 감상) 테베의 태양(돌로레스 레돈도 작,엄지영 번역, 열린책들) 연휴 끝의 아쉬움을 두툼한 소설 읽기로 달래기 짧지만 시기적절하게 휴식을 주었던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페인 작가가 쓴 소설을 한 권 소개할까 합니다. 상당한 두께를 지닌 중량급 소설 작품으로 복선에 복선, 갈등과 욕망이 뒤엉킨 스릴러 추리소설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연휴 끝나고 휴식이 끝난 아쉬움을 길고 긴 이야기 좇아가기로 달래 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자 소개: 돌로레스 레돈도(Dolores Redondo) 작가 돌로레스 레돈도(Dolores Redondo)는 스페인 작가입니다. 법과 요리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실제 식당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발휘했습니다. 2013년 발표한 보이지 않는 수호자가 크게 히트하였는데, 스페인의 공용어인 카스티야어를 비롯하여 4개 .. 더보기
남산 공원, 남산서울타워, 남산타워 관광, 산책하기, 걷기 서울 도심 속 산소 호흡기 남산 남산은 서울의 중심에서 서울 시민들의 산소 호흡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과 잘 조성된 둘레길,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찾는 사람이 많다보니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편의시설, 먹을거리,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넘어 아시아의 주요 관광코스가 된 남산. 도심속 산소호흡기와 같은 이 장소를 산책길 삼아 둘러 보겠습니다. 위치 남산은 서울시 용산구와 중구에 걸쳐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산 봉수대는 중구 예장동 5-6번지에 있고, 서울성곽은 종로구 누상동에서 장충동까지 이어집니다. 예장동, 회현동, 한남동에 포함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높이는 해발 265m로 원래는 인경산이었다고 합니다. .. 더보기
메나리토리와 수심가토리 다른 지역의 토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난 포스팅에서 경토리와 육자배기토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경토리, 육자배기토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나리토리와 수심가토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한반도 동부와 서북부에서 발행한 음악 어법들로서 경토리와 육자배기에 비해서 조금은 위세가 약하지만 민속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각 토리의 찾이점과 공통으로 띄는 특징에 대하여 악보 자료를 통해서 접근해 보겠습니다. 메나리토리 메나리토리는 한반도 동부의 음계와 음악 어법을 가리킵니다.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를 잇는 지역에서 나타나는 음악을 특성화 하여 묶은 것입니다. 메나리라는 말은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부르던 논매는 소리에서 온 말입니다. 메나리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상행 음계와 하행 음계가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 더보기
경토리, 육자배기토리 민속악을 토리의 범주로 나눔 ‘토리’는 민속악을 선율에 나타나는 전체적인 특징을 지역에 따라 범주화 시킨 것을 말합니다. ‘드름’, ‘제’, ‘조’라는 말과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지만 엄연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토리’는 단순히 음계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음계를 포함하여 주요음, 시김새, 많이 사용하는 음 진행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토리’로써 한반도 각 지역의 민속악을 구분하여 범주화 시켜 보겠습니다. 경토리 서울, 경기 지역에 전해 오는 민요, 삼현육각(해금, 대금, 피리 2, 장구, 북의 편성)에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을 ‘경토리’라고 가리킵니다. 경토리와 조금씩 특징을 달리하는 것을 진경토리, 반경토리, 신경토리라는 용어로 구분합니다. 경토리가 선율의 측면에서 다른 지역의 음악과 다른.. 더보기
정악의 장단 2(10박 장단, 6박 장단, 가곡의 장단) 정악에도 장단은 살아있다. 정악은 왕실에서 향유하던 궁중음악, 상류층에서 즐기던 음악입니다. 흥과 감정을 최대한 절제함을 미덕으로 하기 때문에 장단을 중요시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흔들림 없이 정확한 장단은 정악을 정악답게 연주하는 데 아주 중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20박 장단, 갈라치는 20박 장단, 갈라치는 불규칙 장단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0박 장단, 6박 장단, 가곡의 장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악의 장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감상하면 더욱 깊은 정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10박 장단 10박 장단형은 보허사(步虛詞) 5~7장, 영산회상(靈山會上)의 세령산(細靈山), 여민락(與民樂) 4~7장, 평조회상(平調會相) .. 더보기
조용한 힐링 쉼터 경의선숲길(마포, 홍대입구역) 도심 속 힐링 산책로 경의선숲길 복잡한 도심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산책로를 가보겠습니다. 홍대역 근처에 있는 경의선 숲 길입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일주일을 돌아보고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조성된 지 얼마되지 않아 공원 배치와 조경이 아주 모던합니다. 같이 둘러 보시겠습니다. 경의선숲길 위치 경의선 숲 길은 마포구 동교동에 있습니다. 주소는 마포구 동교동 147-89입니다. 홍대 근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홍대입구역이 제일 가깝습니다.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원에 딸린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의선숲길의 유래 경의선 숲길 공원이 조성된 부지는 원래 .. 더보기
정악의 장단 1(20박 장단, 갈라치는 20박 장단, 갈라치는 불규칙 장단) 정악의 장단은 무엇일까? 국악의 장단을 이야기할 때 주로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을 많이 언급합니다. 이것은 민속악의 장단입니다. 민속악과 함께 한 축을 이루는 정악도 민속악과는 다른 장단의 체계가 있습니다. 20박 장단, 갈라치는 20박 장단, 갈라치는 불규칙 장단 등이 정악의 장단에 해당합니다. 민속악의 장단과는 달리 많이 언급되지 않았던 정악의 장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박 장단 정악에서 20박 장단은 매우 느리면서 선율이 긴 악곡일 때 사용하는 장단입니다. 평조회상(平調會相)의 상령산(上靈山), 중령산(中寧山), 보허자(步虛子, 삼현영상회상(三絃靈山會相)삼현 영상회상(三絃靈山會相)의 중령산(中靈山), 여민락(與民樂) 2,3장, 영상회상(靈山會相)의 상령산(上靈山),, 중령산(中寧山) 등.. 더보기
민요(국악)의 장단 2 (휘모리, 굿거리, 세마치) 장단을 구분하여 더욱 재미있게 전통음악을 감상합시다 우리나라 민요에는 여러 가지 장단을 사용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진양조를 비롯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장단을 살펴보았습니다. 민요(국악)의 장단 1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휘모리장단, 굿거리장단, 세마치장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각 장단의 구음, 악보 등을 통해 헛갈리기 쉬운 민요의 장단에 대하여 확실히 구분하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장단을 확실하게 구분하게 되면 민요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감상하거나 노래할 때 그 음악에 맞는 장단을 가늠하고 손장단 등으로 좇아갈 수 있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휘모리장단 휘모리장단은 매우 빠른 장단입니다. 자진모리장단보다 .. 더보기
민요(국악)의 장단 1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헷갈리는 우리 민요(국악)의 장단 다시 살펴보기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는 여러 가지 장단이 있습니다. 우선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진양조를 제외하면 3분박 4박 계열입니다. 진양조는 조금 다른 계열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장단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빠르기 별로 한 줄로 세워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기억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장단을 악보로 표기하고 사용하는 노래와 음악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진양조 진양조는 판소리나 산조에서 쓰는 가장 느린 장단입니다. 3소박 6박자가 기본 틀입니다. 이 6박이 1각으로 4각까지하면 24박이 됩니다. 판소리에서는 진양장단 대목들이 있고 산조에서는 첫째 악장을 진양조에 맞춰 연주합니다. 진양조의 어원은 ‘질다’입니다, 전라도 .. 더보기
경기민요, 남도민요, 서도민요, 동부민요, 제주민요의 특징 흥의 민족 찬란한 민요의 꽃을 피우다 우리나라 국민을 흥의 민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노래를 좋아하고 흥을 즐깁니다. 수도권, 지방 곳곳에 민요가 꽃피었습니다. 경기, 남도, 서도, 동부, 제주 등 지리적인 조건으로 나뉜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으로 민요가 불려졌습니다. 각 지역 민요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민요 특징 경기민요는 서울, 경기, 충청도 일부에서 불렀던 민요입니다. 선뜻선뜻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노래가 많습니다. 장단은 타령, 세마치, 굿거리장단을 많이 씁니다. 아리랑은 세마치, 창부타령은 굿거리, 청춘가는 굿거리, 노들강변은 세마치, 태평가 굿거리, 태평가는 굿거리, 경복궁타령은 자진모리, 사발가는 굿거리장단입니다.. 음계는 5 음계의 평조로 되어 있는 민요가 많습니.. 더보기
평조와 계면조-우리나라 전통음악 음계 헷갈리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음계 우조, 계면조, 평조와 같은 용어들로 우리나라 음계를 가리킵니다. 우조의 경우 계면조에 대비되는 음계의 명칭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또 어떤 경우 특정 음높이에서 시작하는 음계를 지칭할 때 쓰이는 용어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잘 생각하고 잘 정리해 두지 않으면 헷갈리는 우리 전통 음악의 음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이론상 음계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음계는 흔히 조(調)라는 말로 지칭하였습니다. 평조(平調), 계면조(界面調)와 같이 말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음계는 이론상으로 12율(황종, 대려, 태주, 협종, 고선, 중려, 유빈, 임종, 이칙, 남려, 무역, 응종)에 대하여 각각 평조와 계면조를 적용하면 24개의 음계가 조성될.. 더보기
(책 감상)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단편선(현대지성) (2) 사랑과 노동의 신성함을 외친 톨스토이 지난 포스팅에 이어 톨스토이의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보겠습니다. 옛날 동화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 소박한 교훈이 그리울 때 톨스토이의 단편들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와 [바보 이반]을 읽어 보겠습니다.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레프 톨스토이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는 동시대인입니다. 톨스토이는 1828년에 출생하여 1910년에 생을 마감하였고, 도스토예프스키는 1821년에 태어나 1881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톨스토이가 82세까지 살았고, 토스토예프스키는 60년 살았습니다. 톨스토이가 20년 이상 더 오래 살았습니다. 거기다 1900년대까지 살았으니 2세기에 걸쳐 산 셈입니다. 이들이 공존하던 시.. 더보기
(책 감상)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단편선(현대지성) (1)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사는 걸까요? ‘톨스토이’! 그가 남긴 두꺼운 작품을 읽은 적이 없으신 분들도 이름만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토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요즈음 유튜브의 추천 영상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음성으로 된 책이 계속 뜹니다. 아마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우리는 이 팍팍한 세상을 헤치며 살아가는 걸까요? 2022년 ‘푸틴’이라는 사람은 전쟁을 일으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걸까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비롯한 짧은 단편 10 작품이 함께 있는 단편집을 통해 톨스토이와 그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겠습니다. 레프 톨스토이(Leo Tostoy) 톨스토이는 1828년에 출생하여 1910년에 사망하였습니다. 톨.. 더보기
국악에서 사용하는 음과 음계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서 사용하는 재료 음(音)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서 쓰는 재료 즉 음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궁상각치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궁상각치우‘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음이름이 아닙니다. 중국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이름입니다. 중국에서 사용하는 오조(五調)의 으뜸음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 음악의 음(音)은 무엇일까요? 12율이라고 합니다. 12음 즉 12율에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각 음의 이름을 12율명이라고 합니다. 12율의 이름과 음을 만드는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2율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쓰이는 음을 “율”이라고합니다. 율에 사용되는 음 하나하나에 붙이는 이름은 “율명”이 됩니다. “황종, 대려, 태조, 협종, 고선, 중려, 유빈, 임종, 이칙, 남려, 무역, .. 더보기
(책 감상) 낙원의 샘(원제: The Fountains Of Paradise) SF소설 도전 공상과학소설이라고도 하고 SF소설(Science Fiction)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설이라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지만 [낙원의 샘]을 집어 들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한창인 지금 반도에서도 남쪽에서는 매일 의혹, 사건들이 터집니다. 이런 것들이 질리던 참에 우주 개발에 관한 소설을 보니 우리의 삶은 정말 한낱 모래 한 줌처럼 느껴집니다. 저자 소개 [낙원의 샘](아서 C. 클라크 지음/고호관 번역/출판사: 아작)의 저자는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입니다. 1917년 영국 남부에서 태어나 2008년 9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세계과학소설협회(World Science Fiction Society)가 주최하는 세계SF콘벤션(일명 월드콘(World .. 더보기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후기, 화이자, 후유증 없음, 큐알(QR)코드 이제야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했네요 오늘 3월 1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8,993명 발생하였습니다. 일주일 전 17만 이상 나왔을 때보다는 좀 줄었습니다. 어려운 코로나의 강을 조금씩 조금씩 건너는 느낌입니다. 저는 2월 11일에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을 화이자로 마쳤습니다. 3차 접종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접종할 때의 경험을 적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살짝 쓸모가 없어진 느낌이긴 하지만 백신 접종 큐알(QR)코드 업데이트 방법을 기록하겠습니다. 아직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예약하지 못하진 분은 다음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 과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arisu-korea.tistory.com/231 접종 시 유의할 내용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그리고 주.. 더보기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 예약하기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을 예약하며 드디어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을 하였습니다. 확진자 10만 명이 넘어가는 시기라서 어디를 가던 몸이 움츠러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 120일 정도 되는 시점에서 3차(부스터) 접종을 예약하였고, 지난주에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백신 접종을 한 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약, 접종, 큐알코드 업데이트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 예약 절차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예약 방법 2021년 10월 1일에 백신 2차를 접종하였습니다.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자 카톡 국민비서 구삐와 문자로 3차 접종 대상자임을 알리는 소식이 수시로 날아왔습니다. 90일이 지난 직후인 1월에는 개인.. 더보기
(책 감상)부자의 독서 부자와 책 부자라는 말. 참 진부하기도 하고 기준이 없을 땐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부자의 독서](리더스북)에 등장하는 부자라는 단어는 그야말로 부자 중의 부자를 가리킵니다. “슈퍼리치”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그만그만한, 어디 가서 목소리 좀 크게 낼 수 있는 정도의 부자가 아닌 어마 무시한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거부들은 어떻게 그만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을 집필한 세 명의 작가는 독서에서 하나의 요인을 찾고 있습니다. 경제책, 투자법과 같이 돈과 관련된 책 소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과 안목을 갖추도록 하는 책 읽기 습관을 강조합니다. 진지하게 투자를 마음먹고 이 책(부자의 독서)을 고르지 않았습니다. 제목에 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