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가을 축제 – 강원

축제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가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는 단풍놀이처럼 자연경관을 감상하시는 계획을 잡는 분들이 있고 축제를 찾아 떠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자연 탐방과 축제를 엮어서 여행 계획을 잡으십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축제를 안내하겠습니다. 전국의 축제 중에서 강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들을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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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인제에서 꽃길만걷자 출처: 구석구석 대한민국

일시: 2021년 10월 08일~10월 24일

장소:용대관광지 일원

 

프로그램(2020년 기준): 2021년 프로그램 정보를 아직 찾을 수 없어서 2020년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개막식

-무대공연: 소나무숲과 특설무대에서 진행

-꽃밭: 국화 꽃밭, 꽃 조형물, 카페 및 전망대, 야간꽃밭, 한방차 시음

-소나무숲 프로그램: 자이언트 거인, 트리트랙 챌린저, 숲속놀이터, 보물찾기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연못둘레길, 음악분수(폭포 주변)

행사소개

2019년부터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온 꽃축제입니다. 올해 3회 째를 맞습니다. 용대관광지에 있는 계곡, 소나무숲, 폭포를 중심으로 가을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변의 한국시집박물관, 여초서예관, 백담사 등과 연계하여 자연, 예술, 인문학을 결합한 힐링 축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정선아리랑제

출처: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일시: 2021년 10월 14일~10월 17일

장소: 아리랑센터(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프로그램: 개폐막식, 정선의 9개 읍면 화합의 길놀이, 뮤지컬 퍼포먼스, 아라리 가야금 오케스트라, 아리랑 경창대회(일반, 학생), A-Pop경연대회 등

행사소개: 정선아리랑은 강원도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된 민요입니다. 202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선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자 1976년에 시작한 축제입니다. 올해 46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문화예술 행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기간이 단축되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됩니다.

강릉커피축제

출처: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

일시: 2021년 11월 25일~11월 28일

장소: 강릉시 임영로 131번길 6 (용강동) 강릉대도호부 관아지 등 강릉 전역

 

프로그램: 올해 행사는 커피막걸리, 커피기정덕, 커피박 연필 등 상품 등을 라이브 커머스 판매 예정 등 정도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확정되기 전에 예년의 행사 내용으로 짐작해 볼까요?

2019년 프로그램: 정상적으로 개최되었던 2019년의 프로그램은 그 규모면서에 엄청났습니다.

-강릉 아레나 야외 220개 부스: 먹거리존, 공예존, 카페존 운영

-강릉 아레나 2층: 커피화(커피를 재료로 한 그림) 전시

-강릉 아레나 1층 경기장: 시음, 판매, 바리스타 어워드, 핸드드립 어워드, 커피나무 전시, 커피 관련 체험(점토 체험, 그리기), 커피 생산국 대사관이 진행하는 이벤트와 시음회

-안목해변: 공연,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등

행사소개: 강릉 커피 축제는 2009년 강릉의 로스팅 카페들을 중심으로 안목해변, 사천해변을 배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한한국의 커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전국 여러 도시에서 커피 축제의 원조 격인 강릉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운데 2021년 커피축제가 기획되고 있습니다. 강릉의 커피 산업 확장이라는 목표를 이어가면서 가족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현재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를 뺀 순수 카페가 500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50% 이상의 카페가 직접 로스팅하고 있습니다. 강릉의 대규모 산업이 된 카페들의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시국이지만 커피축제가 쉬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횡성한우축제(온라인 축제)

출처: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

일시: 2021년 10월 1일 ~ 10월 15일

프로그램:

-횡성문화재단TV를 통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횡성한우와 횡성 8대 명품 구입 가능

-오프라인 행사: 막걸리 빚기, 요리체험, 버스킹 공연

행사소개

횡성한우축제는 원래 태풍문화제라는 횡성군민 행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004년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단위 축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2021년은 17회째로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판매 위주로 진행하고 소규모 체험 행사 등이 함께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