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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감상) 낙원의 샘(원제: The Fountains Of Paradise) SF소설 도전 공상과학소설이라고도 하고 SF소설(Science Fiction)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설이라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지만 [낙원의 샘]을 집어 들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한창인 지금 반도에서도 남쪽에서는 매일 의혹, 사건들이 터집니다. 이런 것들이 질리던 참에 우주 개발에 관한 소설을 보니 우리의 삶은 정말 한낱 모래 한 줌처럼 느껴집니다. 저자 소개 [낙원의 샘](아서 C. 클라크 지음/고호관 번역/출판사: 아작)의 저자는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입니다. 1917년 영국 남부에서 태어나 2008년 9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세계과학소설협회(World Science Fiction Society)가 주최하는 세계SF콘벤션(일명 월드콘(World .. 더보기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후기, 화이자, 후유증 없음, 큐알(QR)코드 이제야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했네요 오늘 3월 1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8,993명 발생하였습니다. 일주일 전 17만 이상 나왔을 때보다는 좀 줄었습니다. 어려운 코로나의 강을 조금씩 조금씩 건너는 느낌입니다. 저는 2월 11일에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을 화이자로 마쳤습니다. 3차 접종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접종할 때의 경험을 적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살짝 쓸모가 없어진 느낌이긴 하지만 백신 접종 큐알(QR)코드 업데이트 방법을 기록하겠습니다. 아직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예약하지 못하진 분은 다음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 과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arisu-korea.tistory.com/231 접종 시 유의할 내용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그리고 주.. 더보기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 예약하기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을 예약하며 드디어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을 하였습니다. 확진자 10만 명이 넘어가는 시기라서 어디를 가던 몸이 움츠러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 120일 정도 되는 시점에서 3차(부스터) 접종을 예약하였고, 지난주에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백신 접종을 한 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약, 접종, 큐알코드 업데이트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 접종 예약 절차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예약 방법 2021년 10월 1일에 백신 2차를 접종하였습니다.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자 카톡 국민비서 구삐와 문자로 3차 접종 대상자임을 알리는 소식이 수시로 날아왔습니다. 90일이 지난 직후인 1월에는 개인.. 더보기
(책 감상)부자의 독서 부자와 책 부자라는 말. 참 진부하기도 하고 기준이 없을 땐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부자의 독서](리더스북)에 등장하는 부자라는 단어는 그야말로 부자 중의 부자를 가리킵니다. “슈퍼리치”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그만그만한, 어디 가서 목소리 좀 크게 낼 수 있는 정도의 부자가 아닌 어마 무시한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거부들은 어떻게 그만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을 집필한 세 명의 작가는 독서에서 하나의 요인을 찾고 있습니다. 경제책, 투자법과 같이 돈과 관련된 책 소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과 안목을 갖추도록 하는 책 읽기 습관을 강조합니다. 진지하게 투자를 마음먹고 이 책(부자의 독서)을 고르지 않았습니다. 제목에 끌.. 더보기
(책 감상)돌이킬 수 없는 약속 추리 소설의 매력과 작은 행복 범인이 누구일까? 베일에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존재를 이야기 속에서 추측하고 맞혀보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소설, 영화, 연극 등 예술 작품 속에 그려지는 이 범인은 항상 의외의 인물입니다. 의외성이 더욱 클수록 반전의 재미가 더하니까요. 이번에 읽은 소설은 일본의 사회파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입니다. 원 제목은 그냥 [약속]입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작은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가족과 함께 미래를 꿈꾸며 사는 현재의 소박한 행복에 감사합니다. 저자 소개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의 저자는 야쿠마루 가쿠(藥丸 岳)입니다. 일본 사회파 추리소설계에서 중요한 작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변잡기적인 스토리보다는 사회구조적인 범죄를 .. 더보기
백신 접종 현황, 접종률, 접종율 이쯤에서 백신 접종 현황을 알아볼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은 1, 2차의 경우 80% 후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월 23일 자정 기준 7,630명입니다. 8천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면서 또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2022년을 다시 코로나와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입니다. 이 시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비롯한 코로나에 관련된 현황들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차, 2차, 추가 접종 현황 -일일 접종 현황 -일본, 중국 확진자, 백신 접종 현황 -국산 백신 개발에 관한 소식 1차, 2차, 추가 접종 현황 백신 접종 현황을 알아볼까요? 1월 23일 0시 기준입니다. 1차 접종자는 86.85%입니다. 4천4백5십.. 더보기
명절선물 고르기 -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명절선물 고르기 -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다가오는 이번 설 명절엔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청과류들 쪽에 눈이 가기 기 마련입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없이 기분좋은 선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겨울 제철과일인 '만감류'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만감류라는 말은 과일이 완전히 다 익을때까지 두었다가 수확하는 종류의 과일을 뜻합니다. 감귤나무와 오렌지 나무인 당귤나무를 교배하여 새롭게 재배한 품종으로 일반 감귤나무에 비하여 충분히 기다렸다 수확하기 때문에 크기도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만감류의 종류는 우리가 감귤과 오렌지만 알고 지내던 1900년 후반에서 불과 몇 년이 지난 지금, 아주 다양한 가지 수의 과일들이 생겨나게 되.. 더보기
(책 감상)“콜24”-김유철 장편소설 ‘사회’, ‘추리’ 책 뒷 커버에 가장 큰 폰트로 써진 홍보 문구가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주는 사회파 추리소설”입니다. 두 가지 요소를 반영하는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사회파”, “추리소설”. 맞습니다. [콜24]는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비추는 사회소설이기도 하고 사건이 있고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 결론에 도달하는 추리소설이기도 합니다. 또한 청소년의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소설이기도 합니다. 김유철 작가는 사회문제, 청소년문제, 추리라는 세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다루어 재미있는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작가 본인이 청소년 때 겪었던 사회 부조리를 가슴속에 담아 두었다가 작가로 성장하여 조리있게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가련한 이 시대의 청소년 해나! 해나의 죽음은 이제 막 선진국 .. 더보기
임피던스 매칭(Impedence matching)과 접지(Grounding) 생각했던 출력이 왜 안 나오지?? 음향 기기를 연결하여 공연을 준비할 때 가끔 생각하지 못했던 잡음, 왜곡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출력이 나오지 않을 때 왜 그럴까 이리저리 페이더와 볼륨을 만져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우연이 아닙니다.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분이나마 그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각종 음향 기기에는 고유의 임피던스 값이 적혀 있습니다. 임피던스는 전기 회로에서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각 기기의 임피던스 값을 맞추면 최대 출력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각 음향 기기의 임피던스를 모두 맞추기는 힘듭니다. 맞지 않을 때 어떤 기준으로 입출력 임피던스를 감안하여 배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피던스 매칭 살펴보셨습.. 더보기
남산서울타워 데이트 코스 - 주차편 오늘은 서울의 명소인 남산서울타워의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의 빠지지 않는 랜드마크인데요, 케이블카와, 전망대로 관광객이 끊임없는 곳입니다. 전망대 난간에 걸려있는 사랑의 자물쇠로도 유명해지며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가 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산서울타워 인근에 저렴하게 주차할 만한 곳들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남산서울타워 위치 도로명 :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지번 :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산 1-3 남산서울타워 주차 남산서울타워는 일반차량이 진입금지이기 때문에 인근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올라가거나, 버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먼저 인근의 주차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남산동 공영주차장 위치: 서울시 중구 퇴계로 20길 24 요.. 더보기
산조에 대하여 산조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의 음악은 궁중에서 하던 정악과 민속악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산조는 민속음악 중 하나의 갈래로 기악 독주곡의 형태로 연주하는 음악을 이릅니다. 산조의 명칭 산조(散調)에서 ‘산(散)’은 흩을 ‘산’ 자를 뜻하는 말로 허튼가락을 연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허튼 가락’은 흩어져 있는 가락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형태를 이릅니다. 산조는 19세기에 등장한 음악으로 이 당시에는 ‘심방곡’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심방곡은 남도 지역의 무속음악인 시나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였으며, 시나위 또한 즉흥성이 강한 기악 합주 형태의 음악이었습니다. 같은 ‘심방곡’이라 불렸던 산조와 시나위는 음악적 어법이 비슷하면서도 연주 형태 (산조: 기악 독주곡, 시나위: 기악 합주곡).. 더보기
겨울 산행 등산시 옷차림과 준비물은? (겨울 안전 산행) 겨울산의 매력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산은 여러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길은 미끄럽고 날씨가 추워 대부분 겨울에 산행을 하지 않지만 겨울산을 한 번 오른 분들은 그 매력을 잊지 못하고 눈이 오는 것을 반기며 산행을 이어갑니다. 겨울 산은 나무에 눈이 맺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겨울만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겨울의 산은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추위와 미끄러움 때문입니다. 겨울산행에 대비한 점검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의 산은 체온유지, 미끄러짐 방지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체온은 체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대비하지 않으면 탈수와 탈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산행을 즐기려면 가장 먼저 체온 유지를 중점적으로 해야 합니다. 미끄러.. 더보기
한국 제일의 민요 아리랑(Arirang, the best Korean folk song) 한국에는 수만 곡의 민요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생겨난 민요들이 있었고, 그 민요들이 조금씩 변형되어 새로운 노래로 발전하여 수만 곡의 민요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일할 때, 놀 때, 명절 때, 장례 때 부르는 노래들이 각각 있었습니다. 밭 일 할 때, 논 일 할 때, 나무 벨 때, 배를 타고 나갈 때 일하는 노래도 어떤 종류의 일이냐에 따라 제각각의 노래가 있었고 그것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오고 있습니다. Arirang, the best Korean folk song There are tens of thousands of folk songs in Korea. There were folk songs that were created in each region, and those folk songs we.. 더보기
등산화 추천, 종류 및 비교 등산은 산을 오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을 오를 때 신는 신발을 통칭하여 ‘등산화’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산의 특성, 구간, 날씨에 따라 맞는 신발들이 있습니다. 신발의 종류와 산행을 목적으로 하는 신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운동화 가볍고 편안한 신발로 험하지 않은 코스의 등산, 500m급 산행에도 충분히 신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가벼운 대신 등산화 만큼의 그립력은 가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쉬운 암릉구간에서도 충분히 통합니다. 트레킹화, 운동화처럼 가볍고 장거리 걸음에 유리한 신발입니다. 운동화보다 그립력이 좋고 내구성이 강해 장거리 트레킹에 유리합니다. 트레일 러닝화 산악구간을 빠르게 다니거나 뛸 때 신는 신발입니다. 가볍고 쿠션감이 뛰어나 관절의 부담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방수처리도 잘되어있는 편이고.. 더보기
여왕의시대 2편 - 진덕여왕이 된 승만공주 선덕여왕이 죽고 후대의 왕위를 이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화백회의에선 대외적으로 활발히 움직였던 김춘추와 선덕여왕의 사촌동생 승만공주 둘을 후보로 놓았는데 김춘추의 양보, 선덕여왕의 유언에 따라 승만공주가 왕위를 이었습니다. 왕위를 이을 당시엔 비담,염종의 난이 한창 진행중이었으니 진덕여왕이 즉위하던 때야말로 신라의 정국이 가장 혼란스러운 때라 할 수 있습니다. 여왕의 거듭되는 치세는 당대 신라인들, 특히 귀족세력에게는 못마땅한 일이었습니다. 비담은 상대등에 오른 인물로 화백회의를 이끄는 위치에 있었고 신라의 귀족을 대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세력도 많았고 반 선덕여왕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여주불능선리’인데 뜻을 해석하면 “여자왕은 나라를 .. 더보기
개봉 영화 노회찬6411을 감상하고 나서, 상영관 정보 영화관에 가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갔습니다. 한 달에 2번 정도는 영화를 봤던 것 같은데 그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잊어버렸습니다. 이제 백신도 다 맞았겠다 마음을 내어 영화 티켓을 예매하였습니다. 이 얼마만의 영화관 나들이란 말입니까?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택하였습니다. 개봉관에 많이 걸리지도 않은 영화를 골랐습니다. ”노회찬6411“!! 현재 영화관 풍경 건물 7층에 있는 메가박스 이수점으로 들어서니 꽤 많은 분들이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비에 있는 탁자엔 아크릴 칸막이가 있었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앉아 영화가 시작되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팝콘과 음료를 파는 코너는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바뀐 점은 이 음식을 영화관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로비에서는 음식.. 더보기
관악산 과천 등산코스 소개 서울근교 등산 트레킹 코스 추천 서울, 안양, 과천에 걸쳐 있는 관악산은 등산로가 많고 등산로 숫자만큼 난이도도 다양하게 있어 서울이나 수도권 근교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 형제산인 삼성산이 붙어 있어 장거리 트레킹 연습을 하기도 좋습니다. 관악산은 서울, 안양 어디에서 타도 멋진 구간이 많습니다. 과천에서 오르는 관악산은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용마북능선, 용마능선, 자하동능선, 자하능선, 일명사지길, 그리고 문원폭포에서 시작되는 육봉능선과 미소능선, 장군봉 능선까지 있습니다. 가족단위 산행객도 편하게 오르는 자하동능선부터 전문산악인들이 좋아하는 육봉능선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등산로 코스를 소개합니다. 1. 과천향교, 자하동계곡 코스 난이도 하 등산로 : 정비 잘되.. 더보기
등산을 위한 체크 사항 깨끗한 날씨와 구름을 보면 무엇인가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등산은 건강관리에 매우 좋은 활동인데, 신체 지구력과 근력, 체력을 길러주며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산에 간다면 등산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없고 자칫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등산에 앞서 점검해야 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1. 코스 등산을 하기 전에 코스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된 산은 이정표나 길이 잘 닦여 있지만 아주 유명한 산이 아니면 대체로 이정표가 불친절하고 수풀을 헤쳐나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예상 소요시간이 거의 전문 산악인들의 속도로 기록된 곳도 있어 코스를 쉽게 여기다가 체력안배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충.. 더보기
여왕의 시대 1편- 선덕여왕 한국사 최초의 여왕 신라의 왕조를 보면 우리 역사 기록에서 유일하게 여왕이 있습니다.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 3명의 여왕이 나라를 다스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시대인데 여성이 왕이 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여성이 존중받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성의 지위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여왕이 되었을까요? 신라만의 독특한 신분제도 ‘골품제’ 때문에 여왕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귀족 내에서도 서열이 명확하게 있었는데 성골은 왕이 될 수 있는 신분이었고 진골은 왕이 될 순 없으나 관직등급 1~4관등까지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6두품 귀족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5관등이상 올라 갈 수 없습니다. 즉 골품제는 왕족을 보호하고 진골귀족을 견고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성.. 더보기
VU미터(volume unit meter)와 피크미터(PPM:peak program meter) 좋은 믹싱을 위한 VU미터와 피크미터의 적절한 사용 여러 음향 장비들을 보면 아날로그 바늘로 표시되는 VU미터와 LED 계기판으로 표시되는 피크미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입출력 레벨을 표시하는 장치인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특성과 보는(사용)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소스의 레벨을 적당하게 조절하는 믹싱을 할 때 필수적인 유닛입니다. VU미터, 피크미터 각각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VU 미터(volume unit meter) 음향 장비 중에 VU미터라는 장비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입출력 음향 신호의 레벨을 표시하는 장치입니다. 보통 아날로그 바늘로 표기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장치에서 레벨을 가리키는 바늘의 움직임을 보면 led로 된 피크 표시 장치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