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설화 기원설 설화기원설은 판소리의 기원을 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학설입니다. 설화기원설에 의하면 판소리는 근원이 되는 설화가 미리 존재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설이 정립되어 판소리가 발생하였다고 보는 학설입니다. 더 나아가 판소리가 대본화 되어 소설로 발전하였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처음 근원 설화를 시작하여 판소리가 발생하고 소설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연관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판소리의 기원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
3. 설화 기원설
설화기원설은 판소리의 기원을 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학설입니다. 설화기원설에 의하면 판소리는 근원이 되는 설화가 미리 존재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설이 정립되어 판소리가 발생하였다고 보는 학설입니다. 더 나아가 판소리가 대본화 되어 소설로 발전하였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처음 근원 설화를 시작하여 판소리가 발생하고 소설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연관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① 춘향가의 근원이 되는 설화로 제시한 것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열녀 설화 - 지리산녀 설화, 도미 설화
암행어사 설화 – 박문수 설화, 성이성 설화, 노진 설화
신원 설화 – 박색처녀 설화, 아랑 설화, 심수경 설화
신물교환 설화 – 옥지환 교환 설화
이밖에도 몽상 설화가 있으며 다양한 설화들이 춘향가의 근원설화로 제시 되었습니다.
② 심청가의 근원 설화로는 각 국의 설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 효녀지은 설화, 용궁 설화, 개안 설화, 명인득명 설화
일본 – 소야희 설화
인도 – 전동자 설화, 묘법동자 설화
③ 흥보가도 마찬가지로 여러 나라의 설화에서 기원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 방이 설화
중국 – 호 설화, 황작보은 설화
몽골 – 박 타는 처녀 설화
3. 설화 기원설 설화기원설은 판소리의 기원을 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학설입니다. 설화기원설에 의하면 판소리는 근원이 되는 설화가 미리 존재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설이 정립되어 판소리가 발생하였다고 보는 학설입니다. 더 나아가 판소리가 대본화 되어 소설로 발전하였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처음 근원 설화를 시작하여 판소리가 발생하고 소설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연관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④ 수궁가
우리나라 – 구토지설
중국 – 불전설화
인도 – 원앙본생, 악본생, 원본생,
⑤ 적벽가
중국 – 삼국지연의
적벽가는 중국의 <삼국지연의> 소설 중 ‘적벽대전’을 그린 내용으로, 설화기원설의 반박이 되는 문제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설화는 소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으며 과정의 순서가 바뀌어 유통될 수 있다고 보았고, 적벽가는 <삼국지연의>에서 파생한 설화로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적벽가의 전반적 내용에 담긴 부분은 소설이 아닌 설화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4. 창우집단 광대소리 기원설
창우집단 광대소리 기원설은 앞서 살펴보았던 서사무가기원설과 무굿기원설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학설로 등장하였습니다. 시나위권인 호남지역의 무당 가계 출신의 판소리꾼이 상당 부분 이치 한다는 점은 유력하나 이 것이 어떻게 판소리로 분리되어 정착하였는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판소리가 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바로 창우집단의 광대소리를 거쳐 판소리가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였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창우집단은 그 당시 전문 예술집단으로 광대 (소리꾼), 공인 (악사), 재인 (연희꾼)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중 광대 (소리꾼)는 기능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눠집니다. 예를 들어 줄타기의 줄소리를 부르는 사람을 줄광대, 선중애 소리를 부르는 사람을 선중애꾼, 고사소리를 하는 사람을 고사광대, 판소리를 부르는 사람을 소리광대라고 명칭 하였습니다. 그 중 창우집단의 소리광대가 지금의 판소리꾼의 연행 방식과 많은 점이 흡사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먼저 판소리 형성기의 모습 (장단, 악조)에서 광대소리와의 유사점을 찾고 있습니다.
3. 설화 기원설 설화기원설은 판소리의 기원을 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학설입니다. 설화기원설에 의하면 판소리는 근원이 되는 설화가 미리 존재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설이 정립되어 판소리가 발생하였다고 보는 학설입니다. 더 나아가 판소리가 대본화 되어 소설로 발전하였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처음 근원 설화를 시작하여 판소리가 발생하고 소설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연관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장단으로는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과, 악조로는 계면조와 평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 둘의 유사성을 근거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소리, 아니리, 발림의 구성과 1 창자, 1 고수의 연행 방식이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사설의 율조가 4.4조로 되어있다는 것과, 대목을 서사적으로 전개하거나 나열하는 사설의 양식이 공통되는 점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근거를 제시하며 창우집단 광대소리 기원설을 주장한 학자는 이보형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판소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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